가수 현아가 8월 1일 미니음반으로 컴백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OSEN에 "현아가 내달 1일 미니음반으로 컴백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8월 1일 새 음반 발표를 계획하고 날짜를 조정 중이었지만, 이번 음반 콘셉트가 여름에 맞춘 것이라 미루지 않고 계획대로 발매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현아는 꾸준히 솔로음반 작업을 진행하며 컴백을 준비해왔다. 최근 "지난 5월 발리에서 곡 작업을 하며 지내기도 했다. 원더걸스 예은 언니에게 들려줬다"라고 밝히는 등 새 음반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음반은 현아가 포미닛 해체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음반이라 더 주목된다. 현아가 그동안 포미닛과 솔로 활동을 병행해오긴 했지만,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라 더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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