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가 '아궁이' MC에 투입, 첫 녹화를 끝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경화는 20일 OSEN에 "평소 즐겨보던 프로그램인 '아궁이'의 MC를 맡게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하고 설렌다"며 "대한민국의 산역사를 목격한 여러 선배님들과 방송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녹화 시간이 즐겁고 행복했다"는 말로 최근 진행된 첫 녹화 심경을 밝혔다.
이어 "어떠한 기록보다 더 재미있는 패널들의 살아있는 생생한 증언들이 다음 방송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주영훈 씨와도 호흡이 척척 잘 맞아 더 편안하게 하는 방송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크다. 앞으로 '아궁이'와 함께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앞서 김경화는 지난 2015년 8월 MBC에서 퇴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변신했다. 이후 TV조선 '연예가 X파일'에 출연했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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