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이 납치됐다.
20일 방송된 SBS '원티드'에서는 미션을 기다리는 혜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구는 힘들어하는 혜인을 위해 보연에게 약과 먹을 것을 사오라고 시키고, 보연은 약국을 나오다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다.
발걸음을 빨리하지만 누군가 보연을 덮친다. 보연은 이후 정신을 깨니 누군가 자신을 땅에 묻는 장면을 목격한다. 보연은 납치범이 던진 전화기로 전화를 건다.
그때 혜인에게 "하동민은 살릴 거냐. 이 여자를 살릴 거냐"라는 문자가 온다. 보연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설명한다. 그때 원티드 모방범들이 하동민 변호사를 납치한 사건이 발생한다. 승인은 쉽게 모방범들을 잡고, 보연의 실종 사건과 모방범이 관련돼 있다고 생각하고 모방범들에게 수사를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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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티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