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가 음원 차트에서 굳건히 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막강한 '음원 깡패'가 등장했다. 허각과 정은지가 주인공이다.
21일 오전 7시 기준, 비와이의 '데이 데이'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1위에 올라 있다. 지난 9일에 발표된 이 곡은 열흘 넘게 사랑을 받으며 차트 높은 곳에 붙박이처럼 붙어 있다.
하지만 이를 위협하는 이들이 나타났다. 허각과 정은지의 듀엣 리메이크송 '바다'가 지니, 벅스, 올레뮤직, 엠넷차트, 소리바다, 몽키3에서 1위에 오른 것. 이날 오전 0시 음원 공개와 동시에 차트에서 저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한편 네이버뮤직에서는 안테나 프로젝트 권진아 러브 샘김의 '여기까지'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곡 외에 여자친구, 원더걸스, 비스트 등이 차트 상위권에서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앨범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