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누르고 수요 예능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오후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는 7.3%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된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솔로남 김건모, 허지웅, 김재동의 라이프스타일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MC 신동엽과 컴백한 MC 한혜진, 예능대세 서장훈의 입담 또한 시청자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미운 우리 새끼'가 이번 시청률을 계기로 정규 편성될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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