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TV 쿡방 예능 '옥수동 수제자'가 초반 기획대로 18회로 종영한다. 내달 24일 마지막 방송이다.
이 프로그램은 요리연구가 심영순과 '먹방 여신' 박수진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다. 정곡을 찌르는 걸크러시 심 선생님과 그의 수제자인 박수진의 케미스트리가 방송 내내 빛을 발했다. 더불어 유재환도 두 사람 사이에서 보조 역할을 하며 재미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옥수동 수제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며, 현재 13회까지 방송됐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