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캘빈 해리스, 전여친 스위프트에 "가만 두지 않을것" 협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7.21 14: 31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전 남자친구인 캘빈 해리스가 테일러 스위프트를 향한 의미심장한 트윗글을 남겼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캘빈 해리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는 케이티 같은 새로운 희생양을 필요로 하겠지만 난 네 장단에 놀아줄 생각이 없어. 난 그런 사람이 아니거든. 그렇게 되도록 가만두지는 않을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최근 스위프트가 캘빈 해리스의 신곡 '디스 이즈 왓 유 케임 포(This is what you came for)'의 지분을 요구한 것에 대한 분노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특히나 캘빈 해리스는 이번 트윗글에서 "ETC"라는 단어를 남겼는데 여기에는 "또 다시 날 건드리면 과거를 폭로, 널 망가뜨릴 것"이라는 의미가 포함돼있다는 게 대체적인 분위기이다.
앞서 스위프트는 캘빈 해리스와의 결별 이후 배우 톰 히들스턴과 공개 연애를 즐기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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