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3’가 오늘(21일) 오후 시청자 문자투표로 여자 래퍼들(10인)의 운명이 결정되는 파격적인 미션을 생중계한다.
21일 Mnet 측은 “오늘 오후 8시 네이버TV캐스트와 티빙을 통해 ‘언프리티 랩스타3’ 영구탈락이 결정되는 1대 1 랩배틀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날 생중계 미션에는 ‘언프리티 랩스타3’에 도전장을 내민 10명의 여자 래퍼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 등이 모두 참여하며 그 결과가 영구탈락자를 발생시키는 데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생중계 미션은 총 5라운드로 진행되며 1라운드는 자이언트핑크 VS 케이시, 2라운드는 미료 VS 나다, 3라운드는 제이니 VS 유나킴, 4라운드는 전소연 VS 하주연, 5라운드는 육지담 VS 그레이스가 맞붙는다. 미션 주제는 생중계 시작과 동시에 공개될 계획.
래퍼들의 공연이 생중계되는 약 30분의 시간 동안 시청자 문자투표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10인 여자 래퍼들의 운명이 결정된다. 시청자 문자투표는 #0033으로 참여 가능하며,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은 CJ도너스캠프에 기부된다.
‘언프리티 랩스타3’를 연출하는 전경남 PD는 "이번 생중계 미션은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진 개인의 모습을 시청자 앞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첫 공연이기도 하고, 영구탈락자가 발생되는 미션이기도 해서 제작진, 출연진 모두 긴장하고 있다. 특히 10명의 여자 래퍼들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영구탈락 미션은 이날 오후 8시 네이버TV캐스트와 티빙을 통해 생중계되며, 첫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11시다./ purplish@osen.co.kr
[사진]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