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가 밴드 36.5도씨 밴드로서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선다. 래퍼 MC스나이퍼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21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민수가 이끄는 밴드 36.5도씨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출연을 확정지었다. MC스나이퍼가 랩 피처링으로 함께 무대에 설 예정.
이번 녹화는 해변가요제 특집으로 진행되며 홍지민, 옴므, 장미여관, 비투비, 임도혁, 두 번째 달이 무대에 오른다.
앞서 지난 2015년 8월 최민수는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했지만, 당시 불거진 폭행 논란으로 출연분이 모두 편집된 바 있다. 이에 이번 출연은 더욱 기대를 모을 전망.
한편 해변가요제 특집은 다음 주 중으로 녹화가 진행되며 오는 8월 중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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