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개그콘서트'에서 귀신 분장을 해 코너를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21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 공포 영화 덕후가 나오자 "내가 공포 덕후다. '개그콘서트'에서 귀신으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그 프로그램인데 너무 무섭다고 해서 두 달 만에 코너를 내렸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공포영화 덕후로는 밴드 몽니의 베이시스트 이인경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