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사위 샘 해밍턴과 안드레아스가 후포리 처가살이를 시작했다. 외국에서 온 낯선 사위들이 후포리 할머니들을 만나 호된 신고식을 치뤘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안드레아스가 남재현의 처가 후포리를 찾았다.
샘 해밍턴은 "아내의 신청으로 '자기야'에 출연했다. 긴장이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드레아스는 "이번 경험으로 한국의 문화를 제대로 경험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지만, 곧바로 할머니들에게 욕을 얻어먹고 당황하는 표정을 보였다. /sjy0401@osen.co.kr
[사진]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