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백년손님'이 목요일 예능 1위를 변함없이 유지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은 전국기준 시청률 8.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날 '자기야-백년손님'은 방송인 샘 해밍턴과 안드레아스가 한국 처가살이를 체험하고자 남재현의 처가 후포리를 찾은 이야기가 그려져 또 다른 웃음을 만들어냈다.
트와이스 지효와 쯔위, 홍석천과 왁스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쇼윈도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해피투게더3'는 5%, 공포영화 능력자로 밴드 몽니의 이인경이 출연한 MBC '능력자들'은 2.2%를 기록해 각각 동시간대 예능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고부갈등 보다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장서(사위와 장모)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이들이 함께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는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자기야-백년손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