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에이핑크, 9월 컴백 시동.."日투어 종료 후 본격 준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7.22 07: 52

걸그룹 에이핑크가 일본 투어 마지막 공연을 끝낸 후 본격적으로 컴백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에이핑크는 오는 9월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정규2집 이후 1년 2개월여 만의 완전체 활동으로, 오랜만에 새 음반을 발표하는 만큼 특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에이핑크는 현재 두 번째 일본 라이브 투어 '핑크 섬머(PINK SUMMER)'를 진행 중이다. 오는 23일 나고야에서 라이브 투어 마지막 공연을 마친 후 본격적인 9월에 발표할 새 음반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청순 걸그룹의 대표주자. '미스터츄', 'NoNoNo', 'LUV'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탄탄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는 팀이다. 특유의 중독성 있는 곡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여름이 아닌 가을에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특히 올해 국내에서 완전체로 활동하진 않았지만, 멤버 정은지는 지난 4월 첫 번째 솔로음반을 발표하며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썸머 걸그룹 대전에 이어 가을에 피어날 에이핑크의 활약이 주목된다.
에이핑크는 지난달 7일 일본 삿포로에서 두 번째 라이브 투어를 시작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청순 걸그룹답게 일본에서도 특유의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내달 3일에는 새 싱글 '섬머 타임'을 발표, 한류 걸그룹의 세대교체를 알렸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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