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매튜 맥커너히의 어드벤쳐 영화 '골드'가 올 크리스마스에 북미에서 개봉한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할리우드 제작사 TWC-디멘션이 '골드'를 오는 12월 25일 개봉하겠다고 밝힌 것을 보도했다.
'골드'는 금을 찾아서 인도네시아 정글로 떠난 매튜 맥커너히와 지질학자 역을 맡은 에드가 라미레즈의 모험을 그린 영화다. 브라이스 달라스 호워드가 극 중에서 매튜 맥커너히의 오랜 여자친구 역할로 출연해서 금을 찾아 떠나라고 떠미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2006년 개봉한 스릴러 '시리아나'를 연출한 스티븐 개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올 크리스마스는 일요일이기에 현재까지 오직 '골드'만 그날 개봉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골드'에 앞서 '스타워즈: 로그원'과 윌 스미스가 출연하는 '콜래트럴 뷰티'가 오는 12월 16일 개봉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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