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내달 3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고 8월 3일 개봉된다. 이 영화는 DC코믹스의 대표 빌런 캐릭터인 조커와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 악질 중의 악질인 악당들이 모인 영화로, 10대 관객들에게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드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친 정부적이었던 슈퍼맨의 죽음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며,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가 활약하는 내용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퓨리'의 데비이드 에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존 히어로 영화와는 차별화된 신선한 스토리 안에 캐릭터들의 범접할 수 없는 매력과 위트 넘치는 유머, 액션 등 강렬한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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