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어서옵쇼'로 하락세를 탔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에서 이서진은 인생 그래프를 그리며 자신의 인생사를 회상했다.
이날 이서진은 "좋은 집에 잘 태어나서 평범하게 잘 지내다가 학창시절 평범하게 보내고 군대를 간다. 제대하고 데뷔를 해서 2003년도에 '다모'를 찍지"라며 그래프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드라마 '연인' 차례가 되자 잠시 멈칫한 뒤 "거기서 하여튼 그 일이 생기지?"라며 어물쩍 넘어간 뒤 "그 이후로 '이산'까지 갔다가 심적으로 쭉 내려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쭉 오다가 '꽃보다 할배'를 만나지. '삼시세끼', '참 좋은 시절 '결혼계약'까지 하다가 '어서옵쇼'로 다시 내려간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어서옵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