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가 시청률 1.3%로 당찬 출발을 알렸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1회분 시청률은 1.310%(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마녀보감'의 최종회가 기록한 시청률 2.773%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치지만, 종편 첫 방송임을 감안했을 경우에는 비교적 산뜻한 출발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청춘시대'는 초현실적인 여대생 동거담으로 공감을 불렀을 뿐 아니라, 박혜수부터 한승연까지 구멍 없는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로 앞으로 더욱 상승세를 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연 '청춘시대'는 전작 '마녀보감'의 벽을 넘어 새로운 기록을 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