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와 원더걸스, 그리고 비스트가 '음중' 핫3로 선정됐다.
여자친구와 원더걸스, 비스트는 2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이번주 핫3으로 선정, 매력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레게 여신 원더걸스의 무대는 사랑스럽고 섹시했다. 이날 원더걸스는 댄스 버전으로 무대를 꾸몄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레게리듬을 원더걸스만의 섹시한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또 비스트는 감성 넘치는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리본'은 비스트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곡인데, 애절하면서도 애틋한 감성이 돋보였다. 비스트는 이번 주 무대를 끝으로 '리본' 활동을 마무리지어 아쉬움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여자친구는 특유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무대였다. 최근 음악방송 1위를 올킬 중인 여자친구는 '너 그리고 나'의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음중'을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는 FT아일랜드의 컴배과 페이의 솔로 데뷔 무대도 이어졌다. FT아일랜든 폭발적인 무대와 록 감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FT아일랜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였다. 파격적이고 강렬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달됐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페이는 박진영의 섹시 뮤즈로 솔로 데뷔를 마쳤다. 신곡 '괜찮아 괜찮아 Fantasy'는 훌라후프를 이용한 독특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끌었다. 특히 페이는 미쓰에이와는 전혀 다른 섹시하고 매혹적인 무대로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FT아일랜드, 페이, 비스트, 원더걸스, 여자친구, 세븐틴, NCT127, 조미, 에릭남, 스누퍼, 스텔라, 아스트로, 소나무, 매드타운, 브레이브걸스, 멜로디데이, 비트윈, 브로맨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