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이 남친과 여행가는 척 해야하는 굴욕을 당했다.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2회에서 예은(한승연 분)은 1주년 기념일에 사은품을 선물로 준 남자친구에 실망했다.
하지만 지원(박은빈 분)이 남자친구가 선물 뭐 줬냐며 캐묻자 "주말에 춘천으로 여행가기로 했다"라며 거짓말했다.
결국 예은은 주말이 되자 남자친구와 여행가는 척 캐리어를 끌고 집을 나섰고, 한참을 떠돌다 영화관에서 홀로 영화를 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청춘시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