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유승호, '엄마' 김선경 위해 커피차 쐈다..훈훈한 인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7.24 09: 27

배우 유승호가 김선경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나이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우정이 돋보인다. 
 
유승호는 최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 중인 김선경을 응원하고자 현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두 사람은 과거 드라마 '보고싶다', '태왕사신기' 등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평소 엄마, 아들이라고 부를 정도로 오랜 친분을 쌓아온 두 사람이다. 유승호의 선물에 김선경은 함박웃음을 지었다고. 동료 배우들 역시 기쁜 마음으로 커피를 즐겨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선경은 현재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도로시 브록을 연기하고 있다. 유승호는 영화 '봉이 김선달'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샘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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