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브런치를 그리워하는 아빠들을 위해 '삼촌' 이정진이 나섰다.
이정진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이정진은 양동근 오지호 인교진의 아이들 이름을 모두 외우며 "다 안다. 방송을 매주 본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그는 특히 함께 작품 활동을 했던 양동근의 변화한 면모를 보며 "아이를 키우며 굉장히 밝아졌다. 늙긴 했지만, 보기 좋다"고 놀라워 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