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중국에서는 아직 신인”이라고 말했다.
이정재는 24일 방송된 OBS 토크쇼 ‘명불허전’에서 중국에서 개런티가 얼마나 되냐는 MC 유인촌의 질문에 “제가 아직 중국에서는 신인이다”라고 답했다.
이정재는 중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영화 ‘경천대역전’ 홍보 일정 소화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고 있다.
이에 유인촌이 “한국 배우들은 중국에 가면 특급 대우를 받는 줄 알았다”고 하자, “TV드라마로 알려진 분들은 특급 대우가 적용되지만 저는 아직 아닌 것 같다”며 “보통 일이 없을 때는 운동을 계속하고, 들어온 시나리오를 보고 여행도 다닌다”고 덧붙였다.
이정재는 27일 개봉을 앞둔 한국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맥아더(리암 니슨 분)의 지시로 대북 첩보작전 X-RAY에 투입된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를 연기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O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