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이 콘서트에서 신곡을 공개하며 3집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디킴은 24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콘서트 '헬로 서머'에서 "이전 콘서트에서 신곡을 관객 여러분께 먼저 공개했었다. 그때 반응이 좋으면 윤종신 사장님이 발매일을 당겨주신다고 했는데 여러분이 많이 좋아해주셨다. 그때 신곡이 '팔당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콘서트에도 신곡을 준비했다. 다소 난해할 수도 있는데 퓨처알앤비 장르다. 제목은 '하우 머치'"라고 덧붙였다. 그리고는 무대를 꾸민 뒤 관객들의 반응이 좋자 "진짜 장난 아닐 테니까 많이 기대해 달라"고 외쳤다.
앞서 그는 공연 중반에도 "3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며 "저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매력적으로 느끼시도록 늘 새로운 걸 보여드리려고한다"고 자신한 바 있다.
에디킴은 23~24일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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