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마트에서 500원에 도광우 빙의!”, 진태현 특급 팬서비스
OSEN 허정윤 기자
발행 2016.07.25 14: 22

 배우 진태현이 일상 에피소드를 팬들에게 나눴다.
진태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 한 편과 함께 긴 글을 올렸다.
진태현은 아내인 배우 박시은의 부재에 8일 째 간편한 아메리칸 스타일 식단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혼자 찾은 마트에서 혼자 있는 것 자체가 어색하다며 박시은을 그리워했다.

이어 진태현은 마트 에피소드를 풀어 놓았다. 진태현은 한 어린 팬의 MBC ‘몬스터’ 도광우 역 연기 요청에 “나 돈 받고 연기하는 사람이야”라고 답했다. 그랬더니 그 팬이 500원을 건넸던 것. 진태현은 머슥한 나머지 “어... 음... 방학 잘 보내~”라고 답했다며 도광우 역으로 살아가는 일상에서 재미를 찾았다.
이를 본 네티즌은 “재미있네요!”, "팬 서비스도 굿!“, ”도광우 톤 너무 매력적이에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sungruon@osen.co.kr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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