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250' PD "러시아 출신 안젤리나, 한국서 방송인 계획中"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7.25 14: 16

 ‘바벨250’를 연출한 tvN 이원형 PD가 러시아 출신 여대생의 한국 방송 진출 계획을 밝혔다.
이원형 PD는 25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예능 ‘바벨250’ 기자간담회에서 “원래는 없었지만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이 방송을 하면서 계획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 PD와 배우 이기우, 브라질 출신 마테우스, 러시아 출신 안젤리나, 베네수엘라 미쉘, 중국인 천린, 태국 출신 타논, 프랑스인 니콜라가 참석했다.

이어 이 PD는 "러시아 출신 안젤리나가 현재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마이크를 넘겼다.
이에 안젤리나는 "가장 먼저 한국어를 배우는 게 계획이고, 시즌2에 출연하고 싶다"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바벨250’는 모두가 통할 말을 만들자는 콘셉트로, 7개의 다른 언어를 쓰는 7개국의 남녀가 함께하는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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