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영화 '부산행'(연상호 감독)으로 5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25일 OSEN에 영화 '부산행'이 5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대해 "갑자기 내가 왜 이러지? 스코어가 미쳤다. 영화 하면서 100만도 하기 힘든데..좋지만 얼떨떨하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잘될 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고 그런거다. 앞으로 남은 드라마 촬영과 영화 촬영에 매진할 것"이라며 겸손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마동석은 OCN 드라마 '38 사기동대'의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드라마 '38 사기동대'의 촬영이 끝난 후에는 영화 '원더풀 라이프'의 촬영에 들어갈 예정.
한편 마동석은 '부산행'에서 아내를 마음 다해 보살피는 남편 상화 역을 맡았다. '부산행'은 서울에 창궐한 좀비 바이러스를 피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부산행 KTX 승객들의 생존기를 그린 재난 영화로 지난 20일 개봉해 5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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