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안투라지 코리아' 1회 출연…'아가씨' 팀과 함께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7.25 18: 30

박찬욱 감독이 tvN 드라마 '안투라지'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tvN 관계자는 25일 오후 OSEN에 이같이 밝히며 "박찬욱 감독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은 맞다. 세부적인 촬영일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은 '안투라지' 1회에 영화 '아가씨' 팀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안투라지 코리아'는 국내 연예계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셀러브리티를 동원하며 화려한 카메오 출연을 알린 바 있다. 박찬욱 감독은 '안투라지' 1회 분에서 '아가씨'의 하정우, 김태리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HBO에서 시즌8까지 제작된 '안투라지'를 원작으로 한 tvN 드라마 '안투라지 코리아'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 1일 첫 촬영에 돌입해 오는 10월 말 한·중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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