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배수지가 날씨를 앞서는 패션으로 인천국제공항을 밝혔다.
수지는 25일 오후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차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 이날 수지는 트렌치코트를 연상시키는 벨트 디테일의 누드 컬러 드레스를 착용해 슬림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했다. 또 스웨이드 소재의 블랙 앵클 부츠를 매치해 그 어느 때보다 여성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 입술만 붉게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전체적인 밸런스까지 완벽에 가깝게 맞춰 흠잡을 곳 없는 공항 패션을 뽐냈다.
한편, 수지가 출연 중인 KBS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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