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가 god의 박준형과 여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서 미르와 박준형이 스리랑카를 여행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미르는 지난 14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중.
미르는 입대 전 박준형과 쉽지 않은 여행을 했다. 서프보드를 들고 스리랑카까지 간 것.
9일 간의 여행 동안 서프보드를 들고 다녀야 했고 미르는 자리도 없는 기차에 타서는 박준형과 서프보드를 머리 위에 얹고 이동했다.
고생도 잠시, 두 사람은 기차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행을 즐겼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수상한 슈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