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셀프디스코믹클럽 디스코’가 시청률 3%로 출발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디스코’는 전국 기준 3%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8.2%), KBS 2TV ‘안녕하세요’(6.4%), MBC ‘스페셜’(5.5%)에 이어 지상파 프로그램 최하위를 기록했다.
‘디스코’는 시청률은 높지 않게 나왔지만 반응은 좋다. 스타들의 솔직한 입담이 빛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디스코’는 연예인들이 자신의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를 살펴보며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구성이다. 시범 방송을 한 ‘디스코’가 정규 편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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