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국시집 여자’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KBS 단막극 ‘국시집 여자’는 서울에서 알 수 없는 사연으로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안동으로 내려와 이모와 국시집을 운영하는 여자 미진과 소설가의 꿈을 버리지 못하는 남자 진우가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혜빈이 맡은 미진은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은 뒤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 외로운 여자로 진우(박병은 분)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전혜빈은 소설가를 꿈꾸는 남자 박병은과 그의 아내 심이영 사이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해갈 예정이다. 10월 방송.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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