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시빌워'를 통해서 스파이더맨으로 데뷔한 톰 홀랜드가 함께 '스파이더맨:홈커밍'을 촬영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칭찬했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매체 코믹북닷컴은 같은날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 현장에서 톰 홀랜드를 인터뷰 했다.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홈 커밍'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촬영 했다. 톰 홀랜드는 "오늘 이 행사에 오기전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출연한 배우들이 모여 있는 것을 봤는데 내가 그 중에 한 명이라는 것이 정말 기쁘다"며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캐스팅은 정말 완벽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훌륭한 사람이고 영화 속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친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가진 오랜 전통을 훌륭하게 이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와 달리 새로운 수트가 등장하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대답할 수 없지만 정말 놀랍고 멋진 수트가 등장한다"고 답했다.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지난 달 촬영을 시작했고 2017년 7월 17일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