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라인 소속 프로듀서 플레인(Pleyn)이 데뷔 싱글 '석양(Feat. 스텔라장)'을 발표한다.
26일 정오 공개되는 '석양'은 그랜드라인 소속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상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김사월, 그리고 플레인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권태기인 연인의 알 수 없는 마음을 석양에 빗대어 표현한 김사월의 시적인 가사를 스텔라장이 특유의 청아하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표현해내어 곡의 매력을 더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디지털 작업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작업에 중점을 둔 플레인의 편곡도 중요한 감상 포인트다.
앨범 커버 아트워크는 래퍼 빈지노, 프로듀서 피제이, 에디킴 등의 비주얼을 작업한 IAB-STUDIO의 디자이너 김한준이 맡아 곡의 신비로운 정서를 담아냈다. /seon@osen.co.kr
[사진]그랜드라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