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이 '미녀 공심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온주완은 26일 오전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드라마가 생각보다 잘 마무리 된 것 같아서 좋다. 성적이 전부는 아니지만 좋게 마무리 돼서 보람차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그는 "'미녀 공심'이가 SBS 내 좋지 않은 성적의 시간대였고 다들 기대 안 한 부분이 더 컸을 거라고 본다. 그런데 좋은 시청률이 나와 뒤집을 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온주완은 17일 종영한 SBS 주말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석준수 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