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오만석 "박휘순, 최고 사랑꾼..박예진 마지막 女라고"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7.26 11: 41

배우 오만석이 박휘순의 '사랑꾼' 면모를 입증했다.
오만석은 2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올레' 제작보고회에서 "박휘순은 제가 지금까지 알았던 남자 중에 최고 사랑꾼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평소에도 내 인생에 이제 남은 여자는 박 한 명 뿐이다 아니면 나는 늙어 죽던지 아니면 그 여자 아니면 끝이다라고 말하면서 목숨을 걸고 연애를 하셨다"라고 밝혔다.

또한 "마지막 여자는 박..그 분이라고 매일 그렇게 얘기를 하시고 하면서도 촬영장에서는 후배 여배우들에게 밥은 먹었니 어제 뭐했니 왜 어제 막걸리 마시는데 안 왔니 라고 물어보셨다. 그래도 마지막 여자는 그 분이라고 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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