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SM 양측 "윤아 'K2' 출연, 재검토중" [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7.26 14: 46

 소녀시대 윤아가 tvN 새 드라마 'K2'의 출연을 재검토하고 있다.
tvN 측 한 관계자는 26일 오후 OSEN에 "윤아 측에 제안을 한 것은 맞다"며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도 "이미 고사했던 작품이지만 재차 러브콜을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윤아가 이미 출연을 정중히 고사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지만 다시 검토 중인 것이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2'는 유력 대선후보의 숨겨진 딸과 국가로부터 버림받은 경호원, 퍼스트레이디의 야망을 안고 사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추노' '빠스껫볼' 등을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용팔이' '리셋'의 대본을 맡았던 장혁린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배우 지창욱, 송윤아, 조성하, 김갑수, 이정진 등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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