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프로그램 ‘천하장사’가 방송 2개월 반여 만에 막을 내린다.
26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천하장사’는 오는 8월 21일 12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당초 12회 방송으로 제작돼 8월 말 종영하고 시즌2를 논의 중이라는 설명이다.
‘천하장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관광명소로 알리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윤정수, 은지원, 이규한, 써니, 정진운이 활약했다.
지난 6월 5일 방송을 시작한 ‘천하장사’는 시청률이 아쉽긴 했지만 시장의 맛과 멋을 알리는 공익 예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 것은 물론 야외 버라이어티에 강한 강호동이 멤버들과 함께 시민들과 호흡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선사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