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둔 '인천상륙작전'과 '제이슨 본'이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나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 기준, '인천상륙작전'과 '제이슨 본'이 나란히 예매율 2, 3위를 기록 중이다. '부산행'은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
이대로라면 '부산행'의 방어가 성공적이지만 '부산행'을 제쳐두고서라도 '인천상륙작전'과 '제이슨 본'의 경쟁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인천상륙작전'이 조금 우세한 모습. '인천상륙작전'은 실시간 예매율 26.6%로 2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제이슨 본'이 근소한 차이로 뒤쳐지고 있는 터라 방심할 수는 없다. '제이슨 본'은 26.2%로 '인천상륙작전'을 바짝 뒤쫓고 있다.
현장 판매를 생각해 봤을때 두 영화의 '부산행' 추월도 가능하다. 극장가 3파전을 예고하고 있는 지금, 과연 최후에 웃는 승자는 누가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