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동원이 자신을 '엽기적인 그녀' 속 탈영병 역이라고 소개했다.
서동원은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자신을 "'엽기적인 그녀' 탈영병 역을 맡았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최근까지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과 역으로 유아인과 호흡을 맞췄던 '신스틸러' 배우.
그는 이어 "11년 전 강호동 선배님 계실 때 'X맨'에 나왔다"며 "(무에타이를) 초등학교 때부터 6학년 때부터 시작해서 8년 정도 했다. 토니자 닮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갑자기 토니자의 성대모사를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