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한 가운데, 기대를 받았던 20% 돌파는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닥터스’ 12회는 전국 기준 18.7%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11.3%), KBS 2TV ‘뷰티풀마인드’(3.9%)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닥터스’는 첫 방송 이래 시청률 1위 자리를 줄곧 지키고 있는 상황. 지난 5일 방송된 6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인 19.7%를 넘기며 2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됐던 바. 허나 20% 목전에서 시청률이 계속 머물고 있는 상태다.
휴먼 멜로 의학 드라마인 ‘닥터스’는 12회에서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 분)이 처음으로 키스를 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닥터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