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차트에 절대 강자가 없다.
27일 국내 음원 차트 8곳은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 경연곡과 장기 집권 중인 걸그룹의 자존심 원더걸스, 신흥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가 1위를 사이 좋게 나눠가졌다.
일단 멜론과 몽키3는 ‘쇼미더머니5’ 경연곡이자 비와이가 부른 ‘데이 데이(Day Day)’가 1위를 나타냈다. 올레뮤직은 또 다른 경연곡인 코드쿤스트 & 비와이 & YDG & 수란의 ‘비사이드 미(Beside Me)’가 1위를 했다.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는 원더걸스의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가 1위를 했고, 엠넷닷컴과 벅스는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가 1위를 차지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5일 신곡을 발매한 이후 한달여 동안 음원 상위권 혹은 1위를 기록 중이다. 음원차트 다수의 1위를 차지하는 노래가 없는 춘추전국시대인 셈이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