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샤이니(SHINe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돌아온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샤이니는 오는 9월 전격 컴백할 예정이다. 샤이니의 컴백은 지난 해 5월 활동 이후 1년 4개월여만이다.
샤이니의 컴백은 9월 3~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CONCERT 'SHINee WORLD V’’ 이후 이뤄질 예정.
콘서트 이후 본격 가요계 컴백으로 팬들에게 돌아올 샤이니는 더욱 성숙해진 글로벌 그룹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샤이니는 지난 1월 말부터 5월까지 일본 9개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 16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침은 물론, 도쿄돔 및 오사카 쿄세라돔 4회 공연까지 총 20회에 걸쳐 네 번째 일본 전국 투어 ‘SHINee WORLD 2016~D×D×D~’를 성황리에 개최, 일본 누적관객 수 100만명 돌파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관심을 얻었던 바다.
관계자는 "샤이니가 9월 콘서트 준비와 더불어 컴백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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