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측이 북미 개봉관 수를 더욱 더 많이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행' 측은 지난 26일 OSEN에 "'부산행'이 지난 22일 27개관에서 개봉했다"며 "현지 반응이 좋아서 서서히 개봉관을 늘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부산행' 리메이크 판권 판매에 대해서도 "아직 협상 중이다"라며 "더 좋은 조건에서 협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행'은 개봉 7일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북미에서는 지난 22일 개봉해서 3일간 28만달러(약 3억원)의 입장 수익을 올렸다. /pps2014@osen.co.kr
[사진] '부산행'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