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이혼 소송이 현재진행형이다.
26일(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두 사람의 변호사가 법정에서 만났다. 엠버 허드와 그의 변호인은 조니 뎁과 그의 법률팀이 이혼 절차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조니 뎁 측은 엠버 허드가 비밀 유지 각서를 쓰고 이를 위반할 시 10만 달러(약 1억 1천만 원)를 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엠버 허드 측은 이러한 요구가 '노골적인 위협'이라고 맞섰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결혼한 지 1년 3개월 만에 이혼 소송을 벌이며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엠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맞았다며 접근 금지 신청까지 냈고 조니 뎁의 변호사는 위자료를 노린 쇼라고 해명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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