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이 예비 엄마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박수진이 27일 방송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 “저는 아직 너무 철이 없는데 아기를 낳아서 잘 키울 수 있을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잠도 많고 게으른데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을지도 고민”이라고 했다.
이에 심영순은 “엄마가 되면 아기가 인형처럼 가벼워진다. 남편은 쿨쿨 자도 엄마는 일어난다”며 “아기가 못 알아 듣는 것 같아도 오늘 어땠는지 다 얘기를 해주고 엄마의 냄새를 맡게 하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옥수동 수제자’는 대가 심영순과 그녀의 수제자 박수진이 만들어가는 밥상 전수 리얼리티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옥수동 수제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