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가 H.O.T 재결합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강타는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최근 재결합한 젝스키스가 부럽다. 그런데 H.O.T랑은 상황이 다르니까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데뷔 20주년이라 팬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긍정적으로 얘기했다가 못 하게 되면 더 죄송하니까 이슈화 되는 게 팬들한테 미안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20주년을 그냥 넘기긴 아쉽다는 것"이라며 "확정 지어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다섯 명이 함께 모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comet568@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