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JYP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듀엣 매치 여주인공으로 밝혀졌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듀엣 매치 여주인공으로 백아연을 공개했다.
백아연은 지난해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로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데 이어 최근 5월 발표한 신곡 '쏘쏘'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음원퀸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청아한 음색, 감성적인 보컬 실력에 더해 막강한 음원 파워까지 갖춘 백아연이 듀엣 매치 여주인공으로 공개된 가운데 이런 백아연과 함께할 가수가 누가될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옥택연, Jae, 잭슨, 박진영, 조권, Young K, Jun. K, 주니어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후보로 올라와 있는 가운데 과연 누가 백아연과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백아연과 함께 노래를 부를 상대 아티스트가 공개되면 더욱 깜짝 놀랄 것"이라며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JYP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