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가 조커를 연기했던 故히스 레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레드 레토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히스 레저의 조커 연기는 영화 역사상 최고의 연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히스 레저는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며 "히스 레저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나는 그를 잘 몰랐다. 하지만 그것 하나는 확실하게 느껴지더라. 그는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레드 레토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조커를 그려낼 전망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다크나이트'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