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뷰티스타그램’ 시즌2 안방마님 등극.."맨토되겠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7.28 11: 17

방송인 박은지가 뷰티 크리에이터의 자리를 확실히 한다. OBS ‘뷰티스타그램’ 시즌2 전문 MC로 시청자를 찾아가는 것.
 
박은지는 지난 3월 종영한 ‘뷰티스타그램’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연속 안방 마님에 등극하면서 뷰티 전문 MC로서 입지를 공고하게 다진다.

시즌1에서 안정된 진행력과 친근한 이미지로 뷰티 전문 MC로서 맹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일점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게 됐다. ‘뷰티스타그램’은 숨은 인재들의 이미지 변신을 통해 성공을 돕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박은지는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진행을 맡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아름다움만 추구하는 게 아니라 자신감까지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참가자의 사연에 더 귀를 기울이고 방송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보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뷰티스타그램’ 시즌2 연속 진행 발탁은 박은지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캐스팅이 됐다.
박은지는 자신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담은 개인 블로그인 ‘Egee Beauty’를 개설해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 1만 8000여 이웃 블로거가 맺어졌을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도 개인 채널을 열어 10만 명 이상이 애독하는 뷰티 인기 콘텐츠 생산자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한편 '뷰티스타그램' 시즌2는 28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된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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