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앞머리 말고 수박 자르고' 현장 특급서비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7.28 14: 57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하명희 극본, 오충환 연출)의 배우 박신혜가 더운 여름, 제작진을 위해 특급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막다른 골목의 반항아 시절을 거쳐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한 '유혜정'으로 분해 사랑을 받고 있는 '혜블리' 박신혜가 '닥터스' 제작진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따뜻한 선물을 전했다. 
뜨거운 여름 '닥터스'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박신혜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은 자외선차단제와 기초제품, 샴푸 등 밤샘 촬영이 이어지는 촬영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현장 필수품.

또한 그 때 그 때 필요한 소품들을 가볍게 매고 다닐 수 있도록 박신혜의 친필과 '닥터스' 로고를 넣어 특별히 맞춤 제작한 단체 에코백도 함께 선물했다.
현장에서 꼭 필요한 필수품을 모은 센스 있는 박신혜의 선물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닥터스' 촬영 현장이 더욱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신혜는 촬영 틈틈이 아이스크림, 수박 등 특식을 준비해 촬영장의 환호성을 이끌어내기도.  제작발표회에서 오충환 감독은 "현장에서 박신혜 씨 별명이 '우리 신혜'다. 오전-오후 하나씩 미담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닥터스'는 8월 1일 오후 10시 13회가 전파를 탄다. / nyc@osen.co.kr
[사진] 솔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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